|
Untitled Document
|
|
 |
홈 >
자유게시판 > 소비자 목소리 |
|
|
|
|
|
|
|
| 작성자 : |
유인화 |
작성일 : |
2010-03-04 |
조회수 : |
2241 |
|
|
|
가까우면서도 멀고 멀면서도 가까운 사이
곁에 있어도 그리운게 부부
한 그릇에 밥을 비벼 먹고 같은 컵에 입을 대어 마셔도 괜찮은 부부
한 침상에 눕고, 한 상에 마주 앉고 살을섞고 ,마음도 섞는 부부
둘 이면서 하나이고 반쪽이면 미완성인 부부
혼자이면 외로워 병이되는게 부부
젊은이는 아련하게 고독하고 늙은이는 서글퍼게 고독하고
부자는 채워져서 고독하고
가난한이는 빈자리 때문에 고독하다.
젊은이는 가진것을 가지고 울고,
노인은 잃은것 때문에 운다.
청년일때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불안에 떨고
노년에는 죽음의 그림자를 보면서 떤다.
젊운이는 같이 있어 싸우다 울고
늙은이는 혼자 된것이 억울해서 운단 사실
사람이 사랑의 대상을 잃었을 때보다 더 애련한 일은 없다.
그것이 부부일때 더욱 그러하리라
젊은시절엔 사랑하기 위해 살고
나이가 들면 살기위해 사랑한다
아내란 청년에겐 연인이고
중년에겐 친구이며
노년에겐 간호사다.
인생최대의 행복은
아마 부도 명예도 아닐 것이다.
사는 날 동안
지나침도 모자람도 없는 사랑 나누다가
""난 당신 만나 참 행복했소 라는 말을
서로 나눌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
사모님 정성담북 담긴 막장 올여름 상추쌈 맛나게 먹겠나이다.
두분 독수리 면하셨는지 ?
저 아직 독수리거든요. 한참 씨름 했어요 . 이젠 글씨도 얼얼거리고 그러네요
사장님 심하게 하시지말고 아끼세요.
바쁠때 덧나심 컬나요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