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ntitled Document
|
|
 |
홈 >
자유게시판 > 소비자 목소리 |
|
|
|
|
|
|
|
| 작성자 : |
복숭아 사슴^^* |
작성일 : |
2010-01-04 |
조회수 : |
2216 |
|
|
|
지난 가을
더딘 만남과 빠른이별뒤
생명을 다 하고 간 꽃대위에
소복히 새해 첫 눈이 내렸답니다
까치를 기다리던 홍시 위에도
하얗게 쌓였고
마당에 사시사철 가지런한
장독대에도 하얀 모자를 씌웠네요
두분 뭐하시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푸근히 하얀눈이 많이도 내려서
정취는 좋지만 낼 부터 걱정이네요
도로 사정 때문에 우리아들
학원은 어떡하라구...
그래도 기분은 만땅~~~
어쩐지 축복 같은 느낌이네요
경인년 새해 무한한 가능성 있는
우리의 한해를 향해
열심히 뛰어 보자구요
"가족 포도원 화이팅" |
| |
|
|
|
|
|
|
|
